새콤달콤 사르르 녹는 딸기타르트 #Food



딸기 가격이 쌀 때면 오븐을 내버려두질 못하겠다 :)
홀린듯이 딸기 한 상자를 집어들고 집에 가는 길. 화분을 파는 가게가 눈에 띈다. 애플민트가 단돈 이천오백원. 파스타를 만들 때도 디저트를 구울 때도 민트 하나 딱 올려두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여러 번. 이건 운명이다 싶어 화분까지 사서 돌아왔다.

아몬드크림에 그냥 생크림도 맛있지만 역시 정석은 커스터드 크림을 바른 딸기 타르트. 커스터드 크림까지 만들기가 매번 귀찮아서 만들지 않았는데 오늘은 커스터드 믹스까지 있다.

반죽을 밀어서 올리고 굽고, 커스터드 크림을 슥슥 바르고 딸기를 올리고, 민트까지 장식하면 끝.
뭐가 계속 부족해 보였는데 정답은 민트였다 :)

선물로 구운 타르트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겠지?
그랬다면 행복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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